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월드마린센터 대 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전남지부와 광양항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이상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체결식을 통해 그 동안 광양항 이용 선, 화주에 대해 화물연대 전남지부의 강성 이미지를 순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광양항의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이와 같은 신뢰 구축을 통해 파업없는 무분쟁 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 체결로 공단은 분쟁의 중재자로,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광양항 발전을 위한 일원으로 솔선수범해 분쟁과 대립이 없는 고객 만족의 광양항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에 다 함께 노력키로 결의 했다.
또한 광양항이 처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과 함께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인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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