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세 가지 타입의 골드카드는 3박4일간 알파 리조트 토마무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우 저렴하며 실속 있는 프로모션입니다지난 12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알파 리조트 토마무 론칭 파티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마사히로 콘도 알파 리조트 토마무 총지배인은 골드카드는 한국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했다.
콘도 총지배인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출생으로 도쿄 츠쿠바 대학을 졸업, 지난 2004년 12월 토마무와 인연을 맺었고, 작년 10월 총지배인에 임명됐다.
즐거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에 대한 집중력과 창조성을 증폭시켜 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즐거움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갖고 있지만, 어떻게 젊은 나이에 정규 야구장 213배 규모의 큰 리조트 총지배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이런 점이 호시노 그룹의 특징이라고 한국대표사무소 허윤주 부장이 귀띔한다.
콘도 총지배인은 토마무는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가진 리조트라며 넓고 광활한 대지, 아름다운 청정자연과 야생동물, 다양한 특성을 가진 호텔, 편리하고 다채로운 부대시설 등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호시노 그룹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방식으로 업계에서 많은 호평을 받는다며 이런 연유로 알파 리조트 토마무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토마무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은 신비로운 느낌을 가진 아이스 빌리스라고 한다.
이곳은 알파 리조트 토마무만의 독창적인 발상이 묻어나는 곳으로 항상 아름다움이 넘쳐흐르는 마을이기 때문이란다.
총지배인이 되기 전 콘도 씨는 헬리 투어를 만든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은 헬리 투어 프로그램에 대단히 만족해하며, 이런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준다고 말한다.
토마무는 가을에도 환상적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골프 코스와 울긋불긋하게 단풍이 물든 토마무의 아름다운 색상은 리조트 내의 더 타워 빌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을 한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포레스트 몰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의 튀김(텐뿌라)이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리조트를 찾는 한인 고객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국인 스텝 고용 등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부합해 더 나은 리조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시장은 0.8% 정도로 저조하지만, 제로상태에서 다시 시작, 올겨울시즌 3천명, 내년 1만 명을 목표로 한다고 국내 판매 담당 최주열 부장이 자신감을 표출했다.
콘도 총지배인은 모든 것이 포함된 All Inclusive Resort 개념 도입으로 골드카드 자체가 큰 혜택이며, 엔고로 어렵지만 토마무에서는 여행사 프로모션의 적기로 판단, 론칭하게 됐다.
또한 리조트가 숙박이 아니라 투숙 기간 내 리조트의 모든 환경과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 또 다른 즐거움과 직접 경험으로 미래의 로열티 있는 리피터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멤버십이 성공하면 내수고객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시장에도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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