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땅인 보르네오섬에서 북쪽의 사바주와 사라왁주만이 유일한 말레이시아령이다.
코타키나발루에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다.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완만한 해변과 잘 정돈된 정원, 풀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와 면해있어 방문을 열고 나면 바로 시퍼런 물이 발밑으로 밀려든다.
또 일급 호텔들은 밀림과 골프장을 끼고 있어 선경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대표적인 곳은 넥서스 리조트와 샹그리라 탄중아루 리조트.
특히 최근들어 넥서스 리조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별 6개짜리 호텔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넥서스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
현재 공사중인 도로가 완성되면 지금보다 절반이하로 시간이 단축된다.
넥서스의 명성은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묵고 갈 정도로 이미 검증받은 상태.
18홀의 월드 클래스급 골프장은 물론이고 45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리조트안에 들어서면 원더랜드가 따로 없다.
열대우림지역에서 그을린 밤갈색의 목조로 지어져 품격과 평안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넥서스는 스위트룸과 6개의 프레지덴셜 룸, 로얄 빌라를 포함 총 49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방마다 발코니가 있다.
대규모의 회의장을 구비,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도 별 무리가 없고, 헬스클럽, 오락실, 나이트클럽 및 궁도, 배드민턴, 비치발리볼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넥서스가 신흥 명문이라면 탄중아루 리조트는 전통의 명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한 탄중아루는 특히 유럽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에서도 역시 갖가지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데, 자전거대여소, 조깅 트랙, 2개의 성인용 수영장, 3개의 테니스 코트, 최신식 헬스 클럽, 피칭과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9홀의 미니 코스 등을 구비해 놓았다.
코타키나발루에는 이외에도 키나발루산 중턱에 위치한 퍼카사호텔과 젠가든, 하산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프로메나호텔, 콘도식의 리카 스퀘어, 그리고 하얏트 코타키나발루 등의 숙소가 있다.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Sutera Harbour Marina Golf & Country Club)=27홀 굽이치는 산맥을 바라보며, 자연의 품안에 안긴 듯 둘러싸인 이 골프장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리조트인 Sutera Harbour Resort & Spa(Pacific Wing, Magellan Wing) 는 두 리조트 옆으로 광대하게 펼쳐진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 디자이너 Graham Marsh에 의해 디자인된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아름다운 지형과 수로가 같이하며, 아마추어뿐 아니라 준프로 골퍼들의 도전의 장이기도 하다.
1999년 사바 마스터즈 대회와 아시안 PGA DAVIDOFF 골프 대회를 개최했던 이 곳은 부드러운 버뮤다 잔디와 일부러 한번 빠뜨리고픈 충동이 드는 고운 말레이시아 흰모래로 만들어진 벙커가 있는 6,000 미터 코스의 파 72 코스를 갖추고 있다.
동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시설중의 하나인 나이트 골프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는데, LAKES COURSE의 9홀(3,140m)과 GARDEN COURSE의 9홀(3,095m), HERITAGE COURSE의 9홀(3,176m) 등 27홀(파 108) 모두 나이트 시설이 갖추어져 언제나 밤 11까지 자유롭게 시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야간 코스는 새로운 골프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 준다.
골프 부대시설로는 2층으로 된 41개의 드라이빙 라운지와 프로숍, 미팅룸과 고풍스런 탈의실을 갖춘 클럽하우스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수트라 하버 코스는 택시나 셔틀버스로 코타 키나바루 시내에 쉽게 나갈 수 있는 편리한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국제공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문의:(02)540-1951 www.tour21.com◆일본 마츠시마치산일본 동북지방 미야기현이 한국 골퍼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곳 센다이공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마츠시마치산CC가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마츠시마치산CC는 마츠시마코스^센다이코스^오오사토코스 등 총 54홀로 구성되어 전혀 싫증을 느낄 수 없는 전략적 코스로 클럽하우스 시설이 좋고, 페어웨이 잔디가 잘 관리돼 있다.
이중에서도 마츠시마코스는 LPGA토너먼트를 10년 넘게 개최할 정도로 유명하고, 센다이코스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설계로 인해 한층 더 재미가 있다.
단정한 느낌을 주는 오오사토코스는 캐디 없이 셀프 플레이를 하거나 가족단위 플레이, 2인 플레이 등 원하는 형태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이 곳 골프장은 각 홀이 소나무^삼나무^상수리나무^단풍나무등으로 분리되어 4계절 각양각색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최고의 페어웨이컨디션을 유지해 골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삼경인 마츠시마를 배경으로한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관광을 겸한 골프투어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마츠시마치산CC 골프투어의 장점은 곰고 시설 좋고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질 센다이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만 이동하면 되고 골프와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이와함께 마쓰시마를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는 고다이도(五大堂)는 지카쿠대사가 선종사 찰인 즈이간지를 건립할 때 오대명왕상을 안치했다고 전해지는 모모야마 양식의 화려한 건축양식 건물로 한번쯤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검은 기둥에 눈부신 금속장신구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일본식 신사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본의 국보급 건축물이다.
이밖에 일본 최대의 참치유통량을 자랑하는 시오가마 시장이 곡워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하다.문의:(02)777-4321www.travelnav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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