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식당 강상골은 양평군 강상면에 자리잡고 있는 편안한 식당으로 특히 민박을 겸하고 있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방갈로가 5개실, 40명 이상이 숙박할 수 있는 60평 규모의 별채가 있다.
더욱 이색적인 것은 10평 규모의 황토찜질방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
처음엔 직접 기르는 토종닭을 조리하는 1시간 여동안 무료하게 기다리는 손님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을 위해 찜질방을 만들었지만 요즘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소문을 듣고 찜질방을 찾고 있다.
주말에는 회사의 워크숍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MT장소로 손색없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강상골은 식당채와 별채, 방갈로, 황토찜질방이 어울어져 카페같은 분위기다.
여기에 계곡으로 이어진 산책로와 맞붙어있는 세월낚시터가 멋을 더한다.
양평대교를 건너 곤지암 방향의 강상면 세월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마치 깊은 산 속에 있는 산사처럼 조용하고 포근하고, 편안한 것도 매력적이다.
손님과 주인이 따로 없이 한식구처럼 지낼 수 있는 것도 인상적이며, 멋진 방갈로와 거실이 딸린 숙박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
더욱 좋은 것은 이러한 숙박시설이용이 저렴하다는 것.(방갈로 2만원, 별채 10만원) 여기에 족구장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뛰어 놀 수 있는 공터도 가지고 있다.
건물 뒤편의 산자락에 위치한 노천 양계장엔 순수 토종 닭 3백여마리가 방사되고 있으며 주변 밭에선 무공해 채소들이 재배되고 있다.
주말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방이 없을 정도로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 됐다.
깊은 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기고 떠날 때 제공되는 유정란과 고추와 상추 등 푸성귀는 추억의 덤이다.
메뉴 : 닭도리탕 3만원 한방 백숙 3만5천원, 한방오리백숙 4만원, 동충하초백숙 5만원, 닭(오리) 숯불 구이 3만원주소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587-1문의 : (031)773-8051, 774-2741찾아가는 길:양평대교 건너 곤지암 방향, 남한강 연수원을 지나 작은 다리를 지나자마자 세월리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세월리 낚시터라는 표지판을 따라 들어오면 된다.
주인 : 민대식 사장, 연락처:018-556-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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