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종합골프코스 장비제조업체인 온천공업(대표 이종업)이 지난 30여년간 30여종의 골프코스의 장비및 각종용품을 개발 보급해 오면서 지난 5월에는 천연잔디가 식재된 버킷을갖춘 홀컵을 개발, 실용신안및 의장특허를 출원, 지난 8월 5일 등록증(등록제 0323593호)을 받았다.
모든 골프장이 그린관리에서 특히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그린 동결시 예비홀컵 설치및 교체시의 그린의 손상을 방지함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천연 그린을 유지관리하고 플레이어들의 쾌적한 라운딩감각을 촉진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일조하게 된다.본제품은 겨울철을 대비키위해 그린에 다수개의 예비홀컵을 설치하는데 따른 홀컵의 구조를 버킷이 본체로부터 용이하게 분리될 수 있고, 종전의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잔디를 마르지 않고 그린의 잔디와 동일하게 생육하도록 버킷에 천연잔디를 식재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퍼팅시의 불연속적인 감각을 없애줌으로서 예상되는 퍼팅라인에 따라 볼이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술적인 과제를 부여하고 홀컵 본체에서 탈거할 수 있는 홈이 형성돼 있어 겨울철에 얼어붙은 버킷을 용이하게 분리하여 홀컵을 손쉽게 교체사용하는데 효율성을 높여주어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온천공업에선 지난 8월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의 Fore Ever-Marked Inc사와 골프용품 수입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미국 US오픈에서 공식티 마크로 채택된 친환경적인 신소재로 제작된 티마크(약5만개)를 1차 쳐녀품목으로 수입한다본제품은 레이저컷팅으로 고도 압축된 플라스틱 소재로서 총9가지 색채 9개종류로 다양하게 제작됐으며 현재 대표적으로 3인치, 4인치, 5인치 크기의 3종류가 주류를 이루어 미적감각을 고취해 주어 벌써부터 일부골프장에서는 샘플을 요구하는 등 빠른 선호의 바람이 예상돼 보급에 획기적인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영남=박두정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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