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념 골프연습장 시설 전문가 집단인 (주)수경골프산업(대표 김경연)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발주자들은 시공성과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칭찬과 소개는 창립 3년밖엔 안된 (주)수경을 동종업계 상위권 반열에 올려놓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주)수경의 업무방침은 철저한 자기관리.
소비자 신뢰가 곧 수경의 생명력이라는 생각아래 전직원이 주인정신으로 매사에 임한다.
버려지는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조그만 연습장이라도 발주자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함께 고심한다.
그렇다고 일부 업체들이 하는 것처럼 소모되는 자재를 눈속임해 부실로 이어지는 행태는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철학이다.
그같은 믿음은 곧 160여 군데의 시공실적으로 쌓여졌고 소개에서 소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수경의 시공실적은 고양 진 골프연습장, 증산골프, 평택, 송탄 골프, 도곡동 타워팰리스, 분당 아데나 팰리스, I-Space, 청담동 에딘블로 하우스, 대부도 NCC골프연습장(망공사) 등 이루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인터컨티넨탈호텔 휘트니스센터 내에 있는 실내연습장도 유지관리를 맡고 있다.
이 같은 기업 성가 알려져서 인지 최근에는 도곡동 3차 타워팰리스측과도 협의 중에 있고 파주에 금강산업개발이 짓고 있는 골프연습장에는 관련 용품 모두를 공급하기로 되어 있다.
(주)수경의 강점은 타사와의 확연한 차별화를 들 수 있다.
우선 철저한 현장조사다.
확실한 현장확인에서 안전한 투자처인지 정밀 분석하고 사업자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철저한 시장조사 이후 보고서를 작성, 재차 상담을 거친다.
여기에서 기준에 미달할 경우 투자자왔 사업 재고를 권유하고 손을 뗀다.
(주)수경의 자존심이 살아나는 대목이랄 수 있다.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곳에 시공을 해 수경의 자존심에 흠집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이 세밀한 설계.
연구진들이 골퍼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최상의 조건을 창출해 낸다.
그 다음이 시공.
매사 일의 흐름이야 어느 회사나 비슷비슷하겠지만 수경의 시공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시공을 초월해 한치의 오차도 발생치 않는 완벽한 시공, 여기에 더해져 천재지변에도 견뎌 낼 수 있는 내구성 자재 사용 등은 (주)수경이 소비자왔 선사하는 가장 큰 선물이다.
이후 A/S 에도 철저한 사후관리시스템을 발동,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이 같은 경영이념이 소비자들왔 알려지면서 (주)수경은 동종업계 입찰참여 60% 낙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고 있다.
전체 직원 19명의 수경인들은 자신이 곧 회사의 대표이자 최종 결정권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매사 일 처리에 빈틈이 없다.
그래서일까.
전문가 집단의 개개인왔서는 알 듯 모를 듯한 힘이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더 기대를 갖게 한다.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조심스레 모색하고 있는 (주)수경은 그러나 아직은 때가 이르다고 판단, 적절한 시기를 찾는 한편 해외 선진 노하우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임직원들의 박람회 등 해외 출장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김경연 사장 인터뷰〉골프연습장은 이제 단순히 운동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사교의 장이자 즐거움이 넘치는 사랑방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김경연(36) 사장.
골프매니아 300만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골프연습장의 경쟁력은 바로 거기서부터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인지 그왔는 남다른 열정과 새로운 감각이 깨어 묻어난다.
"자신을 담금질하고 가꾸기 위한 의미의 운동공간과 생산성, 일을 하기 위한 즐거움이 극대화된 살아있는 공간구성은 그래서 당연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 뭔가 일을 내도 단단히 내지 싶다.
하긴 창립 3년만에 전국 굴지의 드라이빙 레인지며 실내연습장, 대형 호텔 휘트니스센터 유지 관리까지 참 많은 실적을 올렸다 싶은 것도 따지고 보면 그런 성격과 꼼꼼함에서 비롯됐을 터...
게다가 소비자 신뢰까지 날개를 폈으니.
"수경의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겠느냐"며 오늘의 수경이 있기까지 공을 직원의 몫으로 돌리는 그왔서 강함과 온화함을 함께 느끼게 된다.
철저한 소비자 신뢰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그가 소비자들왔 "네고는 겪적 하지 말되 시방은 꼼꼼히 살펴 실행해야 낭패를 보지 않게 된다"고 귀띔한다.
더욱 선진화된 노하우 습득과 용품 개발을 위해 그는 오늘도 해외 바이어들과 접촉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서진수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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