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C 경기보조원(자율서클조장대표 김해옥^강미옥) 100여명은 지난달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장배 골프경기대회를 통해 1일 찻집을 운영해 모은 560만원과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합해 1,000만원상당의 이불 300점을 구입해 수재민왔 전달해 달라고 마산시에 기탁했다.이날 1일 찻집운영과 병행해 실시한 성금모금 행사에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부담없는 협조에서 경기중 벌칙조항을 선정해 성금을 모금했다.
▲칠거지악(七去之惡):OB^처가집(사용하지 않는 그린온 됐을때)해저드^벙커^더블파^트리퍼터^퍼터OB(사용그린을 벗어났을때등 7종류)이란 함정에 걸리면 1건당 1,000원씩 낸다.
▲홀인원^이글시에는 10,000원을 내게 하는 등으로 라운딩을 통해 명랑하고 즐거운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성금을 모아 지역내 수재민왔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어 많은 내장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경기보조원들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남=박두정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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