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7주년을 맞는 진주CC(사장 이승관)는 지난달 26일 사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회원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명문클럽으로 발전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이날 대회는 총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신페리오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남자부의 김윤상씨는 네트스코어 69타로 대회정상을 석권하고 부상으로 진주국제대학교에서 제공한 대형냉장고를 타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에서도 전명자씨가 네트스코어 70.8타로 우승해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탔다.
남자부의 강진태씨는 그로스 70타의 기량발휘로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선 최연자씨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김장환씨는 256야드를 날려 장타상을 탔으며, 경기보조원들이 선정한 베스트매너상에는 정대철^한영남씨가 뽑혀 박수갈채속에 실크한복지까지 받아쥐고 더욱 모범적이고 보람된 골퍼상이 되겠다고 다짐도 했다.
【경기결과】■A조:▲우승 김유상 N69.0 ▲메달리스트 강진태 G70 ▲2위 이호원 N69.6 ▲3위 박영순 N69.8 ▲4위 최명수 N70.2 ▲5위 이상봉 N70.2 ▲롱기스트 김장환 256야드 ■B조:▲우승 전명자 N70.8 ▲메달리스트 최연자 G75 ▲2위 한영남 N71.2 ▲3위 한장리 N71.8 ▲4위 이영숙 N72.0 ▲5위 조상남 N72.2 ▲니어리스트 이영란 1.6야드

영남=박두정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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