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골프 공들은 제조 당시 공의 무게를 조절하기 위해 중심부에 코아(CORE)를 집어 넣는다.
그러나 제조당시 이러한 코아를 항상 공의 정 중앙부분에 집어넣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간혹 코아의 위치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공은 특히 짧은 펏을 할 경우 공이 구르는 방향은 원하는 진행 방향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전에 사용하고자하는 모든 골프공을 실험해 보아야 한다.
무게 중심이 맞지 않은 골프공을 차별 할 때 사용하는 두가지 간편한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조그마한 용기에 물을 2/3정도 붓고 공을 넣은 후 소금을 용해시킨다.
소금의 양은 공의 윗부분이 수면 위에 조금 떠올라 올 때까지 계속 붓고 용해시킨다.
일단 공의 윗 부분이 소금물 수면위로 올라오면 매직펜으로 공의 가장 윗부분에 점을 찍은 다음 공을 소금물에서 건진 후 공을 90도 방향으로 돌린 후 다시 소금물에 집어 넣고 가장 윗부분에 점을 찍는다.
이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 한 후 공을 꺼내서 점이 일정한 어느한곳에 찍혀 있으면 코아가 한쪽으로 쏠려있는 불량품이다.(다음주에 계속)〈림골프 대표이사〉 문의:(02)45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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