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럴은 시대에 따라 그 자신의 모습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왔다.
근현대에 있어서는 성의 해방이 큰 화두로 여겨졌다.
60년대에는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과 더불어 성의 경직성과 보수성을 타파하려는 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특히 록페스티발 우드 스탁은 전 세계인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했다.
수만명의 남녀가 옷을 벗어 던진 채 음악에 몰두하는 모습, 밤이면 낯선 상대와 섹스를 탐닉한다는 소문은 당대의 성모럴에 엄청난 충격을 준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충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성에 대한 보다 새로운 탐색을 할 수 있었고 점차 그 보수성과 경직성을 벗어날 수 있었다.
포르노 역시 성문화에 있어서 보다 새로운 징조임에는 틀림없었다.
영상문화가 극도로 발달하기 시작하자 이제 성에 대한 탐닉이 주요 주제로 등장하게 되었고 그것의 가장 노골화된 형태가 다름 아닌 포르노였다.
수많은 남성들은 이 포르노를 보면서 어린 시절, 여성에 대한 성적 환상을 깼으며 나름대로의 성관념을 형성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성들도 포르노를 많이 본다고 하고 특히 성적으로 미숙한 청소년들도 웬만하면 포르노를 보았다고 한다.
이처럼 성을 둘러싼 개념은 끊임없이 변하게 마련이고 이와 함께 변태라는 개념도 변해왔다.
한때는 오럴 섹스, 혹은 커니링구스(여성의 성기를 입이나 혀로 애무하는 행위)가 범죄행위로 규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고학력, 고임금일수록 이런 식의 섹스를 즐긴다니 이제는 더 이상 불법도 아니요 변태도 아닌 것이다.
특히 오럴 섹스는 많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섹스의 한 형태이다.
이를 통해 남성은 여성에 대한 성적 쾌락의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 스스로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쾌락을 얻을 수 있다.
입 속의 혀처럼 아부한다는 말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혀가 가지고 있는 자유자재의 능력은 소프트한 쾌락을 선사하기에는 최고의 것이다.
하지만 역지사지라고 했다.
남성들은 여성의 입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지는 몰라도 여성들은 또 여성들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는가 보다.
한 여성은 이를 두고 쭈쭈바 빠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영 감질 맛이 나 못 참겠다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도 작은 것에 은근히 기분이 개운치 않은 상태에서 섹스 파트너왔 이런 말을 들을 때의 기분은 참담 그 자체일 것이고 바로 이런 말들에서 남성의 자존심은 무참히 짓밟혀버리고 만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 비뇨기 남성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해 이 정도의 수모는 얼마든지 수술로 이겨낼 수 있다.
성기확대 및 길이 연장 수술이 바로 그것이다.
성기는 자신의 몸에 있는 군더더기 살을 이용해 확대할 수 있으며 인체 내부에 몇cm정도 함몰되어 있는 성기를 꺼집어냄으로써 길이를 연장할 수 있다.
마산 정규덕 비뇨기과 www.drj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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