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피부는 인간의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기쁘다거나 좋아한다거나 하는 행복한 감정이 뇌에 인식되면 뇌는 피부를 윤기있게 만드는 성장호르몬이나 여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물질을 만들어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시킨다.2.
철저한 클렌징이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화장을 잘 지우는 것이 피부건강에 중요하다.
모공속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 먼지 등을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로 제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스킨케어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3.
맛사지는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단시간내에 한다=맛사지는 손끝으로 전달되는 체온과 진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것으로 3~5분 내에 가볍게 하는 것이 적당하다.
오랫동안 계속되는 강한 맛사지는 불필요한 자극으로 피부에 부담만 줄 뿐이다.
4.
피부가 피로할 때는 빨리 회복시킨다=피로가 누적되면 피부내에 각종 노폐물과 산화력을 가진 유해산소, 유리기 등이 축적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안색이 나빠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쌓인 피로를 그때그때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민감성 화장품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민감성 제품이란 흔히 알레르기 자극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거나 소량 포함된 것으로 대부분 얇고 건조한 건성피부에 맞게 제작된 것이다.
따라서 지성피부 및 부분적으로 지성인 복합성 피부의 경우에는 오일프리, 여드름 유발성분이 없는 제품이 아닌 이상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6.
피부타입은 변할 수 있다=피부타입의 판정은 세안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2시간 이상 경과후 피부의 수분량, 피지량, 피부산도를 측정하여 얻은 수치를 종합, 분석하여 이루어진다.
이런 수치들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기후와 계절에 따라 변하며 그 외에도 몸의 컨디션이나 연령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
7.
로션만 바른다고 기초화장이 끝난 것은 아니다=기초화장은 청결유지는 물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색조화장 전에 피부를 유연하게 정돈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에센스나 영양크림으로 맛사지와 팩을 한다.
8.
선탠을 하면 주름이 생긴다=흔히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잡티가 생긴다고 걱정들을 많이 하지만 숨어있는 강적은 주름 즉 피부노화이다.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져서 생긴 건성주름은 보습제를 바르면 쉽게 회복되지만 진피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등 탄력물질들이 손상되어 생기는 깊은 주름은 그렇지 못하다.
9.
향이 짙은 화장품일수록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향은 6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로 구성된 트러블 메이커 1순위이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는 무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10.
우유, 요구르트, 꿀 등을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예로부터 많은 여성들이 맛사지나 천연팩의 재료로 사용한 유제품, 각종 과일, 꿀 등에는 천연의 AHA가 들어 있어서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을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진다.
〈문의:차&박피부과원장 홍진경 (02)314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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