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CC(사장 김중식)가 신년벽두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운동을 전개한다.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만족을 위해 행동하며 고객이 다시 찾는 골프장으로 다듬는다는 슬로건아래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명문코스 조성을 위해 통도CC 전임직원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지난날의 안일한 정신으로는 생존경쟁 대열에서 낙오를 면키 어렵다는 교훈에서 독창적인 창의력과 투철한 주인의식의 발로에서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한 차별화된 경영쇄쇤의 해로 삼는다고 김중식 사장은 강조했다.
통도CC는 지난해 하드웨어 분야의 환경개선에 치중했으나 올해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선에 주력, 내장객과 종사자 모두를 만족시킬 해피투게더 운동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도록 목표를 세웠다.
통도CC는 20억원을 투자해 코스내 티하우스 8개소를 확장 개보수해서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다듬고 작업도로(약 7,000m)를 재포장 정비하면서 코스간의 이동 보경로 주변을 사계절 즐겨볼 수 있는 초화및 관상수목으로 단장해 분위기를 일소했다.
특히 남코스 8번홀 중앙연못을 전면 개보수해서 수변공원화하고, 남코스 3번홀, 북코스 17번홀의 음료수전의 주변경관도 보강해서 친수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통도CC는 지난 94년부터 자체 특설 잔디연구소를 개설하고 그간 잔디^토양분석^조경수목 생태 및 병충해 방제효과 연구에도 기대이상의 성과도 얻어 앞서가는 코스관리에 개가를 올렸다.
금년에는 각종 관리장비도 현대식 첨단장비로 교체해서 노력절감과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통도CC는 노사간의 원만한 관리체제 도입으로 모범적인 평가도 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영업목표 5% 초과달성의 성과마저 올렸는가 하면, 250명의 캐디들 또한 회사의 기본이념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자율적인 운영에 모범을 보여 친절 봉사의 사절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마다 연말에는 인접지역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지체부자유자, 양로원, 고아원을 두루 찾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와 인정이 샘솟는 사랑의 사절로도 역할을 다해와 이것또한 해피투게더 운동의 지름길로서 한결같이 희망찬 내일을 예고하고 있다.

영남 박두정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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