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부착된 카트가 라운드 도중 골퍼들의 스윙을 교정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 탄생했다.캘러웨이와 IBM이 최근 스윙을 교정해주는 첨단기술 카트를 합작으로 내놓아 골프계에 화제를 몰고오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한다.
이 카트는 레이저총과 IBM의 노트북PC, 캘러웨이의 클럽맞춤 프로그램을 정착한 카트로 골퍼가 스윙때 클럽헤드와 볼 속도, 비거리등을 분석하고 해당 골퍼왔 적합한 클럽을 그 자리에서 설계해준다.
또 모니터 화면을 나눠 신체조건이 비슷한 프로골퍼와 대조해 자신의 스윙을 비교해주는 장쿡지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얻은 분석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캘러웨이 공장으로 전송되고 며칠만에 제품화돼서 골퍼왔 공급된다.
격은 맞춤 아이언세트 1500달러, 드라이버 600달러.
캘러웨이측은 대당 5000달러(3년분할 납부때는 6000달러)에 달하는 이 카트를 먼저 올해안까지 300대를 제작하여 골프장이나 용품업소에 판매하고 점차 미국전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캘러웨이사 관계자는 필드에서 스윙을 교정해주는 이 기술이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일부 골프전문가들은 컴퓨터가 스윙교정에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어서 과연 이카트가 올시즌 센세이션을 일으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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