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상반기 일본 골프클럽 판매순위드라이버 ERCⅡ 아이언 젝시오 1위일본골프용품계 집계 발표2001년도 일본 골프클럽 시장 상반기 결산에서 드라이버부문에서는 캘러웨이 ERCⅡ가 아이언은 던롭 젝시오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일본 클럽시장에서 팔린 클럽을 일본골프용품계가 집계 발표했다.
먼저 드라이버부문에 있어서는 캘러웨이 ERCⅡ(9만엔) 드라이버가 총905점을 받으며 판매 1위를 보였다.
2위는 7만엔에 팔리고 있는 던롭의 젝시오가 535점으로 올랐으며 브리지스톤의 V700(격9만엔)이 51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세이코 S-야드 T9(9만엔)이 244점으로 4위에 테일러메이드 R300이 234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카스코의 파워토네이도가 6위에 세이코 S-야드T302가 7위에 호크아이 VFT가 8위에 테일러메이드 R360 9위에 요넥스 사이버스타가 각각 10위에 올랐다.
아이언은 1,127점을 얻은 던롭의 젝시오(22만엔)가 491점에 그친 브리지스톤 V7000(21만엔)을 2위로 밀어내며 포인트에서 무려636점을 앞서 1위에 올랐다.
3위엔 418점을 얻은 세이코의 C-Ⅱ(24만엔), 4위엔 231점을 보인 캘러웨이 X-14이 올라 겨우 체면을 지켰다.
5위에도 X-14프로가 227점으로 가장 대중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즈노의 티조이드 컴프 플러스가 6위에, 미즈노 E-10이 7위에, PRGR의 드림이 8위에, 던롭 디지털오토포카스가 9위에, 브리지스톤의 V8000이 10위에 올랐다.
이번 일본 상반기 클럽 판매를 통해 국내시장과 비교해보면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S야드는 한^일 공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국내서 인기가 높은 혼마는 랭킹에도 들지 못했다.
아이언은 일본시장에서는 던롭, 브리지스톤, S야드가 인기가 높은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캘러웨이, S야드, 미즈노가 잘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현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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