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골프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골프용품과 대중골프장, 회원제 골프장에 관련한 특별소비세, 종합토지세, 취득세, 재산세등 골프장 건설 보유에 부과되는 지방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임야면적에 대한 골프장 면적비율 규제 재검토,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의 대중골프장 건설 확대 사안까지도 검토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측은 골프가 더 이상 특수층의 것이 아닌 국민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만큼 보다 싸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다.
따라서 최고세율과 까다로운 규제방안에서 스포츠 시설 및 국민 편의시설쪽으로 방향을 바꿔 나갈 방침임을 표명 한 것.
이같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골프대중화 지원방침을 표현하고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골프업계는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 국민이 골프장을 이용하기엔 비용이 너무 높으며 골프용품 역시 비싸 대중화 접근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세율을 대폭 줄이고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국민스포츠, 골프대중화는 자연스럽게 올 전망이다.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