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이고도 철저한 회원위주 운영을하겠습니다지난달 22일 취임한 신임 김영활(59)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최대한 회원우선 이용을 위해 비회원의 부킹은 일체 받지 않겠다고 한다.
김사장이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진행 중인 주중회원 모집을 중단시킨 것.
주중회원의 과다 모집으로 정회원의 부킹난이 심화되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6월초 예정된 정식개장때까지는 내장객 숫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기다리는 불편을 없게하기위해 그동안 인아웃 동시티업 방식으로 운영하던 경기진행을 원웨이로 바꿀 계획이라며 개장전 잔디 보호를 위해 혹한기인 1월은 전면 휴장하고 2월말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겠다고 한다.
골프장 경영자답지 않게 골프장 투자비 범위내 회원모집 폐지에 반대하는 소신파로 회원 보호 규정이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론이다.
41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건국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한원CC와 전주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호남:유군종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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