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브랜드로 국내 클럽시장을 강타한 미사일코리아(대표이사 조응호)가 저가클럽시장을 맹공격하고 나섰다.미사일코리아는 인터넷골프TV에 지분을 투자하고 미사일 풀세트를 59만원에 판매하기로 한 것.
이에따라 중저가 시장에 뛰어든 국내외 10여개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인터넷골프TV에서 10,000세트 판매를 장담하고 있어 국내 저가클럽시장 수요를 독과점한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나머지 중저가 업체들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똑같이 격을 내려 판매하든가, 긴급히 해당업체들이 만나 조정을 할 예정이다.
미사일코리아의 조사장은 누가 뛰어들어도 뛰어들 시장이다.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이기회가 국내 클럽시장의 재정립 기회가 될 것이다.
59만원의 상품이면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현재 나와 있는 모델보다도 더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신년벽두부터 맹공을 펼쿠 있는 미사일의 공습의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갈 전망이다.
인터넷 골프TV측도 미사일골프풀세트를 팔아서 이윤을 남기려는 뜻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골프TV에 가입하면 회원에 한 해 5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구매력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59만원 안에는 우드, 아이언세트를 비롯해 퍼터를 포함한 골프풀세트와 골프백, 보스턴백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골퍼들에 적잖은 반향을 불러모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인터넷 시장 규모가 작아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업체도 있어 미사일 공습은 1, 2월을 지나봐야 파괴력을 알 것 같다.
하지만 국내외에 없었던 새로운 신전략 마켓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업체들은 긴장하고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대책에 고심하고 있는 것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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