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선수로 꼽히고 있는 그린의 아마조네스 박지은이 드디어 출격한다.오는 21일부터 4일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스폴스에서 열리게 되는 미LPGA 2번째 대회인 수바루 메모리얼 대회에 나서게 된다.
그 어느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임할 예정입니다.
크게 긴장되거나 떨리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올시즌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지은의 프로무대 출격에 벌써부터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천재지변이 없는 한 신인왕은 박지은이 거머 쥘 것으로 보고 있는 미국 언론도 최소 2승은 가능한 선수라고 치켜세우고 있다.
물론 신인이라는 중압감과 경험미숙이 박지은의 최대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박지은은 아마추어에서 50승을 달성했으며 2부 퓨처스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랭킹 1위에 오른바 있어 박지은 돌풍은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타력도 로라데이비스와 함께 1, 2위를 다툴만큼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갤러리들왔도 최고의 인기스타로 부상할 전망이다.
박의 제2의고향 애리조나주 휘닉스에서 개인코치 마이크 라보와 함께 투어 데뷔에 따른 강훈련을 쌓고 출격 준비에 나선다.
세계언론이 박지은에 유달리 기대를 거는 것은 일찌감치 미국 그린 적응과 풍부한 미국대회 경험 때문이다.
미그린에 정조준을 마친 박지은의 힘찬 티샷 행진이 시작되었다.
밀레니엄 스타 1호로 떠오른 박의 아마조네스 스윙이 전세계 골프팬을 매료시킬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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