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골프장도 이젠 지식 경영이 필요할 때입니다지난 1일 구.미션힐스컨트리클럽(경기도 여주군)을 새롭게 인수한 (주)코엠리조트의 오성배 신임 사장은 당 골프장은 청정지역에 자리하고, 서울에서도 1시간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골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조건을 십분 발휘해 명문골프장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까지 미션힐스CC 상무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던 오사장은 이후 골프장을 떠나 개인사업을 준비중이었으나 이번 신임 사장 취임으로 다시한번 이곳 골프장과 인연을 맺게 됐다.
오사장은 벌써부터 바쁘다.
취임한지 채 1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그는 수북이 쌓여있는 업무와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골프장 경영을 위해 고심에 또 고심중이다.
이에 오사장은 제일 먼저 노캐디로 운영되오던 그동안의 방침을 폐지하고 새로이 경기보조원을 채용해 골퍼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골프장은 회원위주로 운영되어야 한다.
당 골프장의 회원왔는 1구좌로 2구좌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획기적 회원 혜택을 실시하고 아울러 신규 회원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전적인 코스와 사계절 푸른 잔디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양잔디로 조성되 한 번 다녀간 골퍼들왔는 골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코엠리조트(구.미션힐스골프장)는 내년 9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중이다.
그동안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개장을 미룬 구^미션힐스CC가 이번 코엠리조트로 새출발함과 동시에 신임사장의 취임으로 얼마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지 벌써부터 골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주영로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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