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들이 연이은 도난사고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11월 30일 인천 간석동 소재의 J골프연습장을 시작으로 S유원지내에 위치한 S, D, S골프연습장등 총 4개의 골프연습장이 비슷한 시기에 골프클럽을 비롯한 크고작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골프장을 비롯한 실내연습장내에 크고작은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 골프장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이렇다할 대비책 하나없이 영업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얼마전에도 수도권 주변 A골프장 락카실에서는 현금과 수표 150여만원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골프장측은 사과 한마디 없이 골퍼 부주의로 떠넘기기에 급급했다.
이외에도 주차해둔 자동차에서 물건이 없어지는등 도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의 골프장을 비롯한 연습장들은 업무가 끝난 야간의 경우 연습생 혹은 경비 2~3명에 의존하는가하면 아예 문을 걸어 잠그고 잠들어 버리는 예도 있어 각 골프장들의 보안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인천의 S골프연습장의 경우 피해액이 4천여만원에 달하고 있으나 정작 피해 보상 문제를 놓고 연습장측과 회원들간에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골프장 도난사고의 한 피해자인 조모씨는 골프연습장측에서는 피해자들왔 의심의 눈초리로만 바라보는등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안한체 모든 것을 보험으로 해결하려고 있다.
그러나 보험의 경우 실제격의 반도 안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에 전액 피해보상이 안될 경우 단체행동은 물론이거니와 법적소송도 고려중이다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연습장측은 골프클럽의 경우 고가제품이기 때문에 도난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별도의 보완장치를 비롯 세부교육을 직원들왔 실시했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설마 우리 골프장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하겠냐하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피해보상은 피해자들과 협의하여 최대한 보상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각골프장들은 이번 인천지역 연습장들과 같은 도난사건이 재발생되지 않도록 보완대책이 시급하며 연습장간에도 안전에 관련한 정보교류가 필요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박정순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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