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되면 주부들은 더 바빠진다.
아이들 과외활동도 알아봐야 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아이와 씨름하다 보면 자신의 여유시간이 보통 때보다 적어지기 마련이다.지난 여름 더위에 지쳐 망가져 버린 피부를 이것저것 해보면서 손질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다시 아이들과 지내며 여유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새 피부가 늘어지고 잔주름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충분한 보습을 비롯한 각종 피부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자신을 위한 관리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는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짬도 내지 못할만큼 바쁜 겨울방학이지만, 이번 겨울만큼은 자신을 위해 방학을 가져보도록 하자.
최근에 도입된 새로운 시술법인 쿨터치 레이저 재생술은 잔주름, 피부탄력 부족, 모공, 여드름 흉터 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시술법이다.
쿨터치 레이저 재생술은 온도센서와 냉각시스템을 이용하여 피부의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더 깊은 진피충에는 1320m의 파장을 내는 레이저 에너지를 발사하는 새로운 시술법이다.
즉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레이저 광선이 조사되기 전에 냉각제 스프레이를 피부에 분사하여 표피를 열손상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따라서 표피에 상처가 생기지 않아 시술후 감염등의 여러가지 부작용의 우려가 없다.
1320m의 쿨터치 레이저 파장은 피부 진피층내에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콜라겐 형성 이상과 관련된 부분들을 교정한다.
주부들이 많이 고민하는 잔주름, 넓은 모공, 피부의 처짐 등이 직^간접적으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이상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기존의 레이저 박피술에 비해 혁신적인 쿨터치 레이저 재생술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시술시 통증이 없으며 딱지가 앉거나 레이저 박피술후의 수개월간의 붉어지는 발적현상이 하루나 이틀정도로 단축되었다.
또한 시술후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의 걱정이 없어 시술전 1개월정도 색소침착을 우려하여 미리 바르던 전처치 연고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
시술후 별다른 사후조치 필요없어 바로 세안과 화장은 물론 출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나 가사에 지장을 줄 수도 있었던 1주일 이상의 휴가를 가질 필요없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레이저 박피시술후 신경 쓰이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일과도 없다.
수술후 다음날만 진료를 받고 얼굴상태를 죄하면 되며, 다음번 수술인 한달후에 병원을 방문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술이다.
쿨터치 레이저 재생술은 1회 시술시 20~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한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진피층에서의 콜라겐 형성에 따라 서서히 점차적으로 나타나며 시술후 빠르면 6~8주 후면 나타나며, 개인차에 따라 느리면 6개월후에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문의:차&박피부과원장 홍진경 (02)314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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