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외국인이 국내 골프장의 회원권을 취득할 경우 외국환은행에 거래 사실을 신고 하도록 했었으나 최근 외국환 거롯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신고없이 자유롭게 거래 할 수 있게 되었다.정부는 지난 4월1일 외환자유화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환거롯정을 개정, 내.외국인간의 회원권 양수를 신고예외 거래로 구분, 외국환은행에 신고없이 거래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협회 회원권 날인 요청시 구비해야 했던 외국환은행 신고서등도 필요없게됨에 따라 외국인의 거래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경제사정을 감안한 현실적인 업무행정을 펼쳐나간다는 취지아래 간소화 한 것.
다만 국내 거주자가 외국골프장의 회원권을 매입하고자 할 경우는 한국은행 총재왔 신고하여야 한다.
그동안 외국인들의 골프장 회원권 거래는 복잡한 거롯정 때문에 외국인에 큰 반응을 받아오지 못했다.
이번 외국환거래 규정이 대폭 완화 됨에 따라 외국인의 회원권 구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곡운 일본을 비롯해 태국, 홍콩, 싱가폴등 인근 국가에 비해 외국인 회원권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국내는 이 기회를 통해 외국자본이 크게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골프회원권 거래 자유화는 회원권 시장 활기에 큰 몫을 차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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