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다옴 골프앤리조트 회장배 포도CC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개최된다는 소식에 며칠 만에 첫 대회가 마감될 만큼 열기가 뜨겁다. 
첫 대회는 3월 25일부터 사흘간 경북 김천 포도CC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는데 단 이틀만에 마감되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본 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4월 29일 열리며 진정한 아마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총상금 2000만 원(상품권 지급) 규모로 치러지며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시상을 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 푸짐한 혜택까지 주어져 전국 아마추어 강자들이 소문을 듣고 참가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로크 부문 우승자는 상금 500만 원 외에도 포도CC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며 2년 동안 그린피 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스트로크 2위는 200만 원, 3위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신페리오 부문 남녀 입상자에게도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포도CC는 그밖에도 골프장 이용권, 드라이버, 퍼터 등 다양한 상품을 참가자와 입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프로 자격이 없는 남녀 아마추어 골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후원사인 김천 포도 컨트리클럽, 동부회원권거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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