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지에스 공업 (대표이사 이석제)은 골프장 기자재 및 악세사리 전문 기업으로 골프 코스 관리 용품과 호주 MGI 골프카트의 공식 딜러 업체이다. 30여 년간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300여 개 국내 골프 클럽과 거래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호주, 동남아 등으로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 꾸준한 자체 R&D와 경영 혁신으로 2022년에 업계 최초로 기술 혁신형 이노비즈, 경영 혁신형 메인비즈, 혁신 성장형 벤처 기업 인증서를 취득했고, 문체부에서 우수 체육 용구 생산 업체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업력, 가업 승계 및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 소공인으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초에는 당사의 상표를 미국에 등록했다.
2018년에 설립된 연구개발 전담부서의 꾸준한 R&D를 통해 많은 신제품들을 출시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골프티&볼마커의 후속으로 올해 ESG 경영을 위해 친환경 제품인 ‘생분해성 잔디보호매트’를 개발 및 출시하였다.

최근 10여 년 동안 많은 종류의 잔디보호매트가 만들어졌고, 좋은 장점들로 인해 골프장과 공원 등에 널리 보급되었다. 하지만, 일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 잔디보호매트들은 잔디의 생육을 일시적으로 도와주고 시각적인 효과는 좋았으나 그 효용이 다 한 후에는 수거가 매우 어려워서 종종 잔디 전체를 들어내어 큰 공사를 하거나, 그 위에 다시 플라스틱 보호매트를 덮어서 사용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로 인해 오래되어서 산화된 플라스틱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양의 미세 플라스틱과 매트 자체가 오염원이 되어 자연 생태계 및 인체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양 뿐 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이러한 환경오염의 요소들이 무수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 및 친환경적인 골프장 운영을 위해서는 친환경 제품의 선택이 필수다.
이에 (주) 오지에스 공업은 자연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환원되는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하여 소재와 생산 방법에 대해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생분해성 잔디보호매트’를 개발 및 생산하였으며, 현재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제품으로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잔디보호매트를 이 친환경 ‘생분해성 잔디보호매트’로 대체한다면, 지속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이 될 것이며, 자연 및 우리 후손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매트들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여 조립 및 탈착이 매우 쉽게 디자인되어있다. 설치 및 폐기에 드는 작업 시간과 노력을 많이 단축할 수 있어서 작업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번 생분해성 잔디보호매트의 출시로 친환경적인 골프장 운영이 가능해졌고, 골프장은 물론이고,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 제품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오지에스공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잔디보호매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시작으로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사회적인 기업으로 더욱 노력 할 것이며, 현 시대에 적합한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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