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KLPGA 투어에서 뛰는 임희정과 이세희가 엘르골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임희정은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2년 연속 KLPGA 인기상을 받았다. 엘르골프와의 인연은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세희는 올해 처음으로 엘르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1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드림투어를 거쳐 지난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조금 늦은 데뷔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아이언 샷과 기복이 없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하게 된 임희정과 2024년 첫 인연을 이어가게 된 이세희는 엘르골프가 지향하는 'Stylish&Comfortable'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엘르골프에서 전개하는 투어 라인과 프렌치 라인 두 라인 모두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후원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원 선수들과 함께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고 스타일뿐 아니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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