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장비시장을 선도하며 토로의 코스 장비 및 관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주)토우그린(대표이사 김성일) (주)비래산업(대표이사 심상왕)은 Greensmaster® eTriFlex™ 3360 하이브리드 승용식 예초기 그린모어를 출시했다. 
토로는 잔디관리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세계 명문 골프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린 마스터 트리플엑스 3360 하이브리드 승용식 그린모어를 내놓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Greensmaster® eTriFlex 모델은 유압 장치가 없으며 견인, 스티어링, 리프팅, 커팅 시 완전 전기 부품을 사용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EnergySmart® 모델은 운전자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놀라운 소음 감소 효과가 돋보인다. 이와함께 중요한 기능 개선을 통해 탁월한 예초 성능을 보장, 운영비용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더블A 암 서스펜션과 플렉스 기술의 커팅테크
특히 혁신적인 더블 A 암 서스펜션 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플렉스 기술을 결합한 커팅 장치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작동, 작업자에게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해 준다. 

전기식장치 유압유 없어 오일누유 위험성 없고 유지관리비용 절감
새로운 반경별 속도 조정(RDS™) 시스템과 리프트-인-턴(Lift-In-Turn) 커팅 장치를 결합, ‘트리플렉스 링(Triplex-Ring)’ 효과를 제거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탁월한 예초 성능과 함께 다양한 장점이 있다. 특허를 취득한 리프트 게이트 발판에서부터 공구가 필요 없는 QuickChange™ 커팅 장치를 비롯해 이동 중 적용되는 자동 ‘슬루우-인-턴(Slow-in-Turn)’까지 경기력 향상과 작업능률에 필요한 지원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또 운전자 하차 시 작동하는 자동 브레이크 기능은 다용성, 단순한 정비, 긍극적인 생산성을 제공하는 많은 기능 중 일부다.

새로운 RDS시스템과 리프트인턴 커팅유닛 작용, 안과 바깥 커팅품질 안정화 구현
그린 마스터 트리플엑스 3360 하이브리드 승용식 그린모어의 완전 전기식 릴 구동 기능은 유압 누출이 전혀없다. 또 각 릴 모터는 공칭 1.1 kW까지 파워를 전달한다. 이는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동력이 공급되어 어려운 예초 작업에서도 비할 데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우수한 예지물 수거 능력도 탁월하다. 재설계된 예지물 수거 시스템이 바스켓과 릴 사이에 일정한 틈을 유지, 거의 모든 잔디 예지물을 수거함으로써 더 깔끔하고 건강하게 예초할 수 있다. 

이밖에 풍선형 타이어는 횡단면(cross-section) 전체에 걸쳐 하중을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타이어 자국을 만들 수 있는 사이드월(side wall) 하중을 없애기 위해 재설계됐다.
무엇보다 트랙션, 리프트, 조향, 릴이 모두 전동식으로 구동되므로 eTriFlex 시리즈 모어에는 유압 시스템이 없다. 누출 사건 또는 유압 누출의 위험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운전자 이탈 시 자동 브레이크가 체결되는 것도 안전성에 한몫 한다. 
작업 정숙도는 작업 현장의 돌발 상황을 알리는 육성 및 비상음을 청취,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다.

3370 및 3360 eTriFlex 모델은 정숙한 소음 레벨 66.5 및 73 dBA(각각)로 작동, 이른 아침의 방해를 최소화하고 주변 사람이 인식하는 노이즈 레벨을 50% 낮춘다.
이 밖에도 ▲커팅 유닛을 회전시켜 지면의 기복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고 퍼팅 그린을 좌우로 긁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한 ‘플렉스(Flex) 서스펜션’ ▲일정한 높이로 커팅할 수 있는 리프트 ‘인 턴(Lift-In-Turn) 커팅 유닛’ ▲고르지 못한 지면을 지날 때도 지면에 구멍이 나거나 스캘핑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더블 A-암 서스펜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토우그린과 (주)비래산업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Greensmaster® eTriFlex™ 3360 하이브리드 승용식 그린모어’는 작업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을 더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개발, 오랬동안 검증된 설계기반을 보존하는 동시에 토로의 독점기능을 추가했다”며 “고객의 편의와 그린 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도입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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