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제주도 골프백 배송을 시작해 큰 호평과 함께 골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캐디(김우길 대표) 이용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캐디는 코로나19 기간에는 다소 주춤하는 듯 했지만 지난해부터 수요가 폭발하면서 골퍼들에겐 이젠 없어서는 안 될 골프백 수호천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캐디는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Door to Door:집->골프장->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골프 투어를 갈 때 말 그대로 항공 티켓 만 챙기면 된다. 
특히 하이캐디 이용 고객의 70% 이상이 제주도로 떠나는 골프투어 객으로 골프백을 직접 공항에서 보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게 됐다. 특히 요즘엔 짐을 보내는데 있어 무게를 엄격하게 제한하기  때문에 자칫 초과물량 비용을 내야 해서 하이캐디가 더 효율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이캐디를 이용해 봤다는 최현진(43. 회자원)씨는 “보스턴 백과 개인 짐 그리고 골프백까지 공항으로 가져가다 보면 너무도 불편했다. 그런데 하이캐디를 이용하면 집에서부터 공항, 제주도 골프장 그리고 집으로 다시 편안하게 배송해줘 너무도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이캐디는 픽업 일시와 장소 그리고 골프채 내용 등을 입력한 뒤 이용 대금 결제와 함께 접수를 하면 가장 빠르게 서비스가 진행된다. 접수와 동시에 배송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골프백을 직접 항공 커버에 씌워 배송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항공커버를 준비할 필요없이 골프백만 준비하면된다. 골프백 시간은 24시간 내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앱과 웹으로 접수하며 실시간 배송이 조회 가능하고 도착 알림 등의 서비스가 바로바로 제공된다. 아울러 제주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출국일 최소 하루 전에 접수를 하면 배송기사가 방문하여 픽업을 해준다. 수도권의 경우 16시 이후에 공항 수령 시, 당일 배송서비스도 가능하다. 수도권 이외에는 최대 2일 정도가 소요가 된다. 

여기에 골프백 전문 배송원이 전용차량을 이용해 클럽을 이동시켜서 파손되거나 분실될 염려가 없다. 기존 택배와는 달리 오로지 골프 백 배송만으로 하는 골프백 전문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배송 직원들의 서비스와 친절이 너무 맘에 든다는 후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안심 배송을 위한 최적물류운송 시스템 ICT기술을 활용하여 골프백의 위치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왕복기준 6만9,000원이며 편도 기준은 3만9,000원이다. 하이캐디를 직접 사용해본 골퍼들은 번잡하고, 불편하고, 공항 추가 비용에 비하면 너무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보인다. 개인은 물론 접대골프, 각종 단체와 동호회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 
(주)소디솔루션 김우길 대표는 “골프백 없는 골프여행으로 고품격 골퍼투어와 편리성, 그리고 효율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이캐디를 운영 중이다. 한 번 이용하면 대부분이 단골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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