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증평 두리골프클럽(대표이사 최우락)는 지난 11월 13일 대학 교무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골프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 두리골프클럽 최우락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 이용 시 소속 구성원 할인가 적용, 골프대회 등 프로그램 연계 협력, 골프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교육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전반적인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락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시설과 장점을 적극 활용하는 골프분야의 좋은 산학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골프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와 증평 두리골프클럽(대표이사 최우락)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원대 제공>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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