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함께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 KLPGA와 E1은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약 1억1천5백여만 원(KLPGA 3천5백여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을 조성했고, KLPGA는 이틀에 걸쳐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21일(화)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자선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뒤이어 22일(수)에는 KLPGA 김순희 전무이사가 무주택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노인양로원인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각각 2백만 원의 기금과 1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자선기금을 전달한 KLPGA <사진=KLPGA>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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