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SBS ‘런닝맨’의 싱가포르편 제작을 위해 SBS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필름플레이스(Flimplace)가 맺은 파트너십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만다이 동물원(Mandai Wildlife Group), 그랩 (Grab), 비첸향(Bee Cheng Hiang), 아코르(Accor) 등 싱가포르 현지 기업 역시 참여했다.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등 출연진과 게스트 홍진호와 신예은이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우승이 하고 싶으싱가?’ 레이스를 펼쳤다. 미션 수행 중 화려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가진 싱가포르의 명소가 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국장 써린 탄(Serene Tan)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프로그램과 함께 싱가포르의 숨겨진 보석과 다양한 경험을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싱가포르를 향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런닝맨 싱가포르편’ 싱가포르 동물원 <사진=싱가포르 관광청>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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