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의 허리이며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샤프트이다. 무엇보다도 샤프트는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스윙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피팅 샤프트의 중요성을 방증한다. 따라서 프로골퍼들은 헤드의 중요성 이전에 샤프트에 더 많은 공을 드린다. 프로골퍼 최경주는 클럽 샤프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하루 심지어는 몇일씩 걸리는 경우도 있다.
프리미엄 골프 용품 유통사인 카네는 세계 최대 샤프트 회사 중 하나인 에어로텍(AERO TECH)을 국내에 진출시킨 업체이다. 에어로텍은 세계적인 톱랭커인 넬리 코다, 리디아 고(이상 LPGA투어) 맷 쿠챠(PGA투어) 등 세계적인 톱랭커가 사용한다.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스틸의 강도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라파이트의 고탄성 성질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두 가지 소재의 장점을 접목시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에어로텍 샤프트를 취급하고 있는 PXG는 국내 골퍼들의 피팅의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고 또 많이 찾아오고 있음을 설명한다. 특히 일반 골퍼들 중에서 탄도 부족으로 찾는 사례가 많고 좀더 파워풀한 스윙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네 측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골퍼를 위해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에어로텍 샤프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골프 그립을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리점에서 제공한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PXG 골프백, 부쉬넬 거리측정기, 기타 골프 액세서리 등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참여 고객 300명이 되면 자동 종료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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