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_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KPGA 한장상 고문

KPGA가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 해 대회 때마다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이밖에도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한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 때는 구자철 회장이 한 장상 고문을 레전드와 호스트로의 예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구자철 회장은 주기적으로 고문단 및 레전드, 원로 회원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주니어 지도자 연수 과정, 골프 데이터 분석과 고객 서비스 전략 세미나, 골프 컨퍼런스, 전문 교습과정 등을 다양한 회원과 함께 하고 있다.

_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_에서 레전드 예우에 힘쓴 KPGA

한장상 고문은 “역대 여러 KPGA 회장을 만나봤지만 구자철 회장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회장은 없었다”며 “구자철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향후에도 KPGA를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일안(82), 강영일(79) 고문은 “구자철 회장은 KPGA의 큰 자산”이라며 “올해를 비롯해 그동안을 돌아보면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국제 경쟁력 강화, 투어 규모 확대 등 많은 일을 했다”고 전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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