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임동호기자]

최근 해외골프여행 전문 ㈜이골프투어 에서는 고객들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자 일본 규슈소재 아이와CC 골프여행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주)이골프투어에서 제시한 5박6일 일본골프여행은 화요일에 출발하여 토요일에 귀국하는 패턴이다. 오는 2023년 12월 3일과 10일, 17일, 24일 31일 출발한다.현재 출발일별 60명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항공좌석 여부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계자는 빠른 예매를 권했다.

본 상품에는 클럽 중식을 제외한 왕복 항공료일체, 호텔비(2인1실), 식사(조,중석식),그린피, 카트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노캐디로 이용 가능하다. 일본골프투어 중에서도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현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최적의 겨울골프여행지라는 평을 얻고 있다. 천혜의 기후조건과 자연경관으로 열도의 대표적 전천후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륙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는 규슈산맥과 태평양 난류 덕분에 사시사철 온화하여 최근 한국의 제주도 골프여행보다도 선호도가 높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행피로도가 낮다는 점 또한 국내 골퍼들이 미야자키현을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미야자키에는 한국인에게 소문난 골프장이 많다. 니치난CC, 고바야시CC, 국제공항CC, 모치오CC, 레인보우CC, 휴가CC 등이 그곳인데 그 중 이골프가 2019년 특가행사로 기획한 아이와CC는 미야자공항에서 가장가까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골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편인 클럽이다.

일본 규슈 남동부의 미야자키현(縣)은 규슈 산맥과 태평양 난류 때문에 한겨울에도 섭씨 12~13도를 오르내리는 '골프 천국'으로 30개의 골프장이 조성돼 있다. 이 중 '아이와 미야자키 리조트'는 2008~20019시즌 미야자키를 방문한 한국 골퍼의 25% 이상이 찾은 곳이다. 넉넉한 공간에 파72, 7196야드짜리 18홀을 만들어 장타를 날리기에 적합한 코스지만 해저드와 벙커, 울창한 삼림 때문에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이곳을 방문한 이승호 프로는 "국내 명문코스와 비교해도 페어웨이 상태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하늘에서 보면 네잎 클로버 모양으로 생긴 클럽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가 '자연과의 공생'을 주제로 지었다고 한다. 골퍼가 머무는 객실도 고급 호텔 수준으로 골프코스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을 갖췄다. 한국을 수차례 방문한 요리 경력 40년의 사카구치 가즈노보 요리장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내놓는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한다.

‘(주)이골프투어’ 관계자는 “해외골프장과의 직거래와 항공좌석을 사전 확보하여 소비자의 골프여행 비용을 특가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투어행사 참여 및 일정 문의는 홈페이지(www.e-golf.co.kr)에서 확인후 접수하면 된다.

일본 규슈 골프여행상품을 출시한 이골프투어 <사진=이골프투어>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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