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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뱅골프 클럽 250억원어치 유통한 제조업자에 실형 선고징역1년6개월(집행유예3년)형, 가짜 뱅클럽 네이퍼, 쿠팡 등에 80만원 싸게 팔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클럽으로 유명한 뱅골프코리아(대표이사 이형규)가 판매하는 뱅골프클럽이 10년이 넘는 소송 끝에 ‘뱅슈퍼스타’ 가짜 골프채를 제조 판매한 T사 골프대표 H씨를 실형 선고시켰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1 단독법정은 T골프대표 H씨에 대해 가짜 골프채를 제조 판매한 혐의로 징역1년6개월에 집행유예3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했다. H씨는 분당구에 맞춤 골프간판을 걸어놓고 네이버등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등을 통해 선전과 판매를 이어왔다. 이어 네이버 쇼핑몰, 쿠팡쇼핑몰 및 자체 홈페이지와 여러 피팅숍 인터넷사이트에 제품을 등재 한후 가짜 헤드를 중국에서 들여와 제조생산 시설까지 갖추고 전국 피팅숍 및 골프숍 판매 조직을 통해 판매했다. 


T골프대표 H씨는 뱅골프 진품이 세계 최고 고반발 제품으로 유명한 점과 초고가로 할인하지않는 점을 노려 250만원 드라이버를 80만원으로 저렴하게 판매 했다. 특히 H는 고반발이 아닌제품을 고반발로 속이고 할인 형식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판매하여 경찰압수품, 세관통관 서류 확인수량, 신문광고 판매, 미국업자와 공모한 가짜 제품등 250억원의 이득을 편취했다. 
수원지방법원은 무엇보다도 범인은 가짜제품을 진품브랜드인 ‘뱅드라이버’라고 고객을 유인하였으며 진품 문양인 와이파이 디자인과 와이파이 로고 등을 제품에 그대로 복제하여 선량한 고객을 오인 혼동케 했다고 판결했다. 또한 T골프 H 일당은 미국에 가짜를 등재한 인터넷사이트에 진품회사에서 15년 간 공들여 개발한 고반발 제품 ‘빅뱅롱디스턴스’등의 제품을 한국어로 선전하여 진품을 가짜처럼 소비자를 속여왔다. 이들은 가짜 제품판매를 통해 쉽게 돈이 벌리자 국내 최대일간지 J일보 등에 가짜 제품인 ‘뱅슈퍼스타’를 전면 광고를 싣는 등 과감한 범행을 자행했다고 법원은  밝혔다.

뱅슈퍼(가품)


이에 대해 뱅골프코리아 측은 “뱅클럽은 세계 초고반발 연구 개발을 위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T골프 측은 뱅골프 개발자가 적법하게 소유하고 있는 상표권 ‘와이파이 모양의 헤드디자인’, 타격마크인 ‘와이파이 문양’, 헤드 페이스 타깃의 ‘와이파이 문양’을 유사하게 도용했다”면서 “이번 판결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과 경제적 타격이 컸다. 현재 밝혀진 것만 250억 정도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가짜 클럽이 판매되고 있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뱅 오메틱(가품)
슈퍼뱅(가품)


따라서 이와 유사한 가짜 클럽이 전국에 걸쳐 성행하고 있어 이번 판결은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브랜드를 키우는데 이를 이용해 개인적 편취를 취하는 것은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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