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코의 라이트 조도는 타 골프장 대비 더욱 밝아 만족도가 높다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야간 골프의 인기가 커졌다. 때문에 골프장 조명의 성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조명 시설에 별 관심이 없던 골프장들마저도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18홀에 걸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골프장들이 늘고 있고 4, 5개 홀만을 설치해서 1시간 정도 더 손님을 받으려는 골프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조명 브랜드로 손꼽히는 머스코코리아는 지난 1976년 이래 47년간 전 세계에서 꺼지지 않고 환한 빛을 비추고 있다.
전 세계의 골프장은 물론, 야구장, 축구장, 각종 스포츠 시설과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까지 밝히고 있다. 심지어 유럽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경기장 15개소 중 14개소 조명이 머스코 브랜드이다. 또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장의 53%가 머스코 조명이며, 많은 국내 골프장에서도 대낮처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머스코코리아는 스포츠·대공간 및 특수 조명 시스템 전문 글로벌 기업인 Sports Lighting, LLC(머스코 스포츠 라이팅)의 한국법인으로 전 세계 프로스포츠 경기장, 교통, 사회기반시설 조명 솔루션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있다. 

김천 포도CC 머스코 문라이트 대회 전경

▲ 지난 1998년 한탄강CC를 시작으로 국내외 350여 골프장에 조명 공급
야간 골프의 인기가 뜨거웠던 올 여름 강북의 명문 서원힐스CC는 대낮처럼 밝고 또렷한 LED 야간 조명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야간 조명 공사와 시공을 담당했던 곳이 바로 머스코 코리아다. 
지난 1998년 한탄강CC를 시작으로 국내외 350여 골프장에 조명을 공급했다.
서원힐스는 지난 2018년부터 골프장 조명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대낮처럼 밝아진 야간 라운드는 그래서 더 특별한다. 이곳의 라이트 조도는 타 골프장 대비 더욱 밝아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8년 당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조도개선 공사는 1차 티, 페어웨이 조도 개선 공사, 2차 이스트코스 9개홀 그린 조도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3차 조도개선 공사는 라운드 고객 및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이스트 코스의 나머지 4개 홀에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폴 이설과 투광기 154개소에서 41개 증가한 195개를 설치했으며 조도공사 전 80~130lx 평균 조도에서 280 ~ 377lx로 조도가 상승 되었다. 
서원힐스는 이처럼 압도적인 밝기와 사각이 없는 야간 조명으로 인기를 끌며 단숨에 강북의 야간골프 명소로 발돋음했다. 비수기로 꼽히는 한여름에도 골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비결이다. 
이밖에도 포도CC, 양산CC, 수원CC, 아일랜드CC, 골드레이크CC, 안성CC, 킹스데일GC, 몽베르CC, 덕평CC에 조명을 공급했다.

머스코는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탁월한 기술과 노하우 갖춘 머스코의 조명 비밀
머스코의 탁월한 기술과 노하우는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HID(메탈할라이드)를 시작으로 지금의 LED(발광다이오드)까지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이다. 수없이 많은 사례와 연구를 통해 골프장 조명 시스템을 개발했다. 각 나라마다의 특징과 기후, 기호 등의 다양한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고객 니즈를 맞춰 왔다. 특히 한국만큼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많은 나라가 없기 때문에 한국형 야간 조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머스코 구미공장 제조시설

머스코 조명의 특징을 알아보면 통합 솔루션(일괄처리시스템, 일체형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일괄처리시스템은 엔지니어링, 설계, 제작, 시공,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체형시스템은 원심성형 콘크리트 기초, 아연도금 강관 폴, 컨버터 함, 와이어 하니스, 폴 상부 등 기구 조립물 까지 제공한다.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통합 솔루션으로 머스코 코리아는 골프장 조명 시장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다. 

최첨단 LED 조명시스템으로 조명시장의 표준이 되고 있다.

▲ 세계 최초로 야간 조명을 활용한 K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개최 
한편 머스코는 올해에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머스코의 최첨단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야간 프로골프 대회다.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오는 9월 13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머스코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질 군위 칼레이트 골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회 대회가 야간에 열려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3회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회 대회에는 총 136명의 투어 프로선수가 일몰 이후 4인 1조, 36개팀으로 나눠 18개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운영됐다. 2022년 2회 대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열렸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이었던 이주일 프로(51)는 2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머스코 야간조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도CC

▲ 10년 품질 보증 “기술, 품질, 서비스의 자신감 표출”
머스코는 창립 때부터 10년 품질 보증을 내 걸었다. 10년 품질 보증에는 조명 시스템 전체에 대한 부품 및 인건비, 장비 비용을 모두 무상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바꿔말한다면 그만큼 기술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 인력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A/S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쌓아왔고 그러한 노력들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10년 품질 보증은 고객 입장에서 향후 10년 동안 조명 관리에 필요한 유지비용이 ‘제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국내 투자를 통해 한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제품을 제조해 고객에게 검증된 제품과 솔루션만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품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머스코 코리아의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조명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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