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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숙 잔디 박사가 전하는 코스관리 원포인트> 골프장, 그린 폭염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골프장, 그린 폭염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긴 장마와 폭염이 시작됐다. 여름은 폭염과의 전쟁이다. 특히 그린은 7, 8월을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 올 가을과 겨울 그리고 내년 잔디 컨디션을 알 수 있게 한다.
전국 모든 골프장이 7, 8월 폭염에 따른 그린 온도 저감 대책을 준비 중이다. 올 여름 그 어느 해 보다도 덥고 습하고 뜨겁다고 한다. 온도 저감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 온도 저감 대책
먼저 차광막과 송풍기가 필요하다. 회복이 어려운 잔디도 다시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치라고 할 수 있다. 표면온도는 약 6~8℃ 떨어지며 송풍기 효과는 이동식보다는 고정식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그린팬 운영이다. 그린팬이 가동되는 자리에는 표면 온도가 최대 7℃까지 떨어진다. 시린징과 그린팬의 효과는 더 높지만 일시적인 단점이 있다.
세 번째로는 썬스크린 운영이다. 그린에서 덮은 자리의 표면온도가 5℃ 정도 낮았다. 단 너무 오래 덮어두면 역효과가 있으므로 계속 이동시켜 줘야 한다.
네 번째로 차광막 설치이다. 그린에서 설치한 자리의 표면 온도가 3℃ 정도 낮았다.
다섯 번째 잔디예고이다. 잔디 종류에 따라 다른데 예고가 높을 경우 온도가 확실히 낮았다.
여섯 번째는 잔디밀도이다. 켄터기에서 조사한 결과 밀도가 높은 곳의 표면온도가 1℃ 낮았다.
본 데이터는 실측 자료이며, 실제 온도 저감효과는 잔디 생육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지한다.

▲태현숙•농학박사, 한국잔디학회 부회장, 이도골프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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