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코스

한마디로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누구나 말하듯이 새로 문을 여는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명문임을 자부한다. 진정한 명품은 스스로 빛나는 것이다. 만들어진 인위적 빛은 결코 명문일 수 없다. Cascade(폭포)와 Arcadia(목가적 이상향) 라는 골프장 이름에서도 유추되듯이, 이곳 카스카디아는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 골퍼가 꿈꾸는 낙원 이데아(idea) 그 자체이다. 
골프장을 들어서는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숨 막히는 폭포와 그 앞으로 펼쳐지는 선(線), 면(面), 색(色), 곡(曲)의 조화는 가히 놀랍고 신기한 경이로움의 대 서사시(敍事詩)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만들고 싶어 하는 생각과 아름다움이 모두 모인 카스카디아는 그래서 한마디로 압도당한다.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메커니즘 인식에서 벗어나 오랫동안 진정한 쉼을 생각하는 ‘행복함’이 가장 오래 머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배치했다.
그런 탓일까. 개장 전부터 카스카디아는 국내는 물론 해외서까지 관심과 화제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두가 한 결 같이 하는 말이 있다. 골프 중심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옮겨지고 있고 그 중심에 바로 카스카디아가 있다고.  - 편집자 주

▲숨 막히는 ‘골프코스’, ‘시설..폭포, 클럽하우스’, ‘서비스’에 압도당하다.
첫 인상은 8초면 좌우된다고 한다. 카스카디아를 들어서는 순간 이미 골퍼는 압도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 나무, 물 이 3가지 테마로 골프장과 자연의 경계를 허문 형언할 수 없는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은 이미 감동이다. 골프장을 들어서는 순간 여과 없이 내세운 하이엔드 스텐다드 크리에이티브 한 관점과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7단 폭포 터널이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클럽하우스와 스타트 하우스는 휴머니티를 강조한 동선과 시설로 골퍼의 품격을 한 층 높이는 하이엔드 골프 문화를 우선으로 하는 건축물이다. 특히 가구가 아닌 예술적 가치를 담은 ‘B&B ITALIA’ 명품을 세계 최초로 클럽하우스와 빌라에 적용했다. 여기에 명징한 선, 면, 곡, 색으로 표현된 골프코스와 돌, 나무, 물을 잘 빚어낸 골프장 풍경은 마치 우리가 꿈꿔온 이상향 그대로를 보여준다. 또한 진심을 담은 직원의 미소와 서비스는 물아일체 그 자체이다. 다시 말해 카스카디아는 풍성한 대지 위에 예술적 가치와 경험, 안목을 집약시킨 자연의 환희로 승화시킨 명품 메카이다.

▲기암괴석, 암벽 사이에 들어앉은 골프코스… 도전과 배려 그리고 겸허를 자아내는 명코스
카스카디아 골프 클럽은 명장 안문환 코스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27홀의 역작이다. 첫 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압도되며 암벽을 향해 뻗어가는 그린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소름끼치는 레이아웃이다. 전체 홀이 기암괴석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마치 미 서부 어느 캐년에 와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매홀마다 역동적이며 다이나믹한 공략, 그리고 샷가치를 느끼게 한다. 기암괴석 사이로 공략해 나가는 골프 플레이는 대한민국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매혹적 라운드이다.  
안문환 코스디자이너 역시 “암석 계곡의 웅장함과 돌의 단단한 속성, 그리고 녹색의 페어웨이와 그린의 따듯한 성질을 조화롭게 해 장엄함과 겸허함 그리고 순수성을 담았다”고 작의를 표현했다.
그린은 신품종 킹덤 벤트그래스로 조성해 최상의 그린컨디션과 미PGA급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페어웨이는 겨울에도 푸름을 유지하는 시에스타와 인페르노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라운드가 가능하다. 여기에 홍천의 원시 자연림 속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라운드 할 수 있다.
 

워터코스

▲“그린피 51만원에 놀라셨다고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실 것입니다.
요즘 골프장 가장 핫한 이슈가 바로 카스카디아 주말 그린피가 51만원이라는 부분이다. 두 가지 측면이 있다. 골프장이 얼마나 자신 있으면 ‘51만원’이냐는 측면과 또 다른 시각은 ‘거품’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카스카디아를 다녀온 골퍼라면 충분히 그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카스카디아 김동환 대표 역시 “가격만 NO1인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싶지 않다.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코스에 있어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면서 “국내 최고 그린피에 놀라실 거고 돌아가면서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실 것”이라고 했다.

스타트하우스

카스카디아는 서울 강남서 1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남춘천IC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고객을 최고의 VVIP로 모시며 그 일환으로 국내 최초 6인승 골프카로 운행 중이다. 조경비만 500억 원을 들일만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고 진정한 ‘쉼’을 위한 슬로시티를 구현한 곳이 바로 카스카디아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스카디아에 들어서면 오로지 삶의 여유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오너와 임직원의 운영철학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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