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기자(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선정 패널, 본지 발행인

월간 골프트래블(한국판, 중국판)이 공동 주관하는 ‘Top 100 Golf 
Course ASIA’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정태 KLPGA 회장)가 ‘2023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를 지난 연말 발표한데 이어 시상식을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심사패널과 수상 골프장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5월 29일과 30일 2일간 진행된 "2023 아시아100대 골프장" 선정시상식은 지난달 29일 밤 상하이 동좡비치골프클럽 대연회장에서 만찬을 겸한 개막식을 진행했고 다음날인 30일 오전에는 "코로나 이후의 골프투어 트렌드 변화"와 "1800년 대 생긴 올드코스에서 영감 받은 탄소제로 시대의 골프장 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했다.
한국의 나인브릿지(The Club 
at Nine Bridges)가 3년 연속 Top의 위치에 오른데 이어 한국 19개 코스, 중국 20개 코스, 일본 22개 코스 외에 UAE가 6개 코스, 태국이 5개 코스, 투르키에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각각 4개 코스 등이 이번에 선정 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4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정태(KLPGA 회장)의 취임식이 먼저 진행되었다.
한국은 19개 골프장 중에서 3년 연속 아시아 1위에 오른 나인브릿지GC와 우정힐스, 파인비치, 블랙스톤, 더스타휴 등 5개 골프장 대표가 시상식에 참여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 황푸강 유람선에서 가진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 시상식에서 선정패를 받고 골프장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한국의 김정태 KLPGA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3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 시상식은 행사 전날부터 상하이 둥좡비치골프클럽 대연회장에서 진행됐다.

김계환 기자(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선정 패널, 본지 발행인, khkim697@naver.com)

김계환 기자  khkim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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