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지난 4월 19일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 임직원 10여 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원(경주시 강동면)을 찾아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 음료수 등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함께 따뜻한 오찬을 나누었다.

블루원의 요리사들은 준비해온 싱싱한 식재료로 정성껏 자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했다. 다른 직원은 싱싱한 과일을 씻고 깎아 접시에 담고 음료와 함께 식탁을 준비했다. 이렇게 100인분의 식사가 차려진 식탁에 둘러앉은 원생들과 은혜원의 도우미, 직원들은 함께 따뜻한 식사를 같이했다. 원생들이 가장 원한다는 탕수육과 자장면은 웬만한 특급호텔 요리보다 맛있고 훌륭했다.

블루원 임직원들은 해마다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원을 찾아 자장면/탕수육 등 식사 지원과 시설 정비 및 청소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수년간은 코로나 확진 상황으로 인해 외부인 방문이 제한되어 상호 협의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다행히 모든 상황이 해제되어 정상적인 봉사활동과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전기/급수/난방 시설을 정비하는 재능기부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친 블루원 디아너스 <사진=블루원>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