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가성비를 찾는 여행객이 기뻐할 만한 자료를 공개했다. 여행객에게 최적의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아고다가 주요 여행지의 4월 일평균 객실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가 일평균 객실료 약 119,800원으로 한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로 파악됐으며 전주, 대구, 대전, 제주 등이 상위 5개 도시에 포함됐다.

아태지역 내 일평균 최저가 숙소 이용이 가능한 여행지는 태국 콘캔, 말레이시아 시부,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인도 푸리, 필리핀 바콜로드, 베트남 닌빈, 일본 치바현, 대만 진먼섬, 호주 브리즈번 순으로 나타났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2023년 여러 지역에서 공휴일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보상으로서의 휴식을 원하는 한편, 동시에 물가가 매일 전 세계의 주요 뉴스로 다루어지는 가운데 힘들게 번 돈을 현명하게 소비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아고다의 분석 결과가 여행객들이 흥미진진한 여행지를 발견하고 여행경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파악된 광주 <사진=픽사베이>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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