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지난 2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금 5,000만 원과 윤재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금한 1,50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블루원 측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건물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윤재연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블루원 임직원들도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모금 계좌를 통해 따듯한 손길을 더했다. 캐디를 포함한 많은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하여 열흘 만에 많은 성금이 모였다. 이외에도 일부 직원들은 개인적으로 방한물품,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을 포장하여 직접 보내기도 했다.  
현재 블루원엔젤스 프로당구 팀에는 튀르키예 국적의 잔차팍 선수가 있다. 블루원엔젤스 윤재연 구단주는 튀르키예 지진 소식에 잔차팍 선수를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에 잔차팍 선수는 감격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국의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마음 아팠는데 윤재연 대표님과 임직원이 나서 도아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블루원 윤재연 대표와 튀르키예 국적의 잔차팍 선수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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