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코스관리 장비 전문 기업 비래산업(대표 심상왕)이 지난 1월 30일 오후 5시 천안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제12회 그린키퍼비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그린키퍼협회 소속 회원들의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12회째를 맞이했다. 비래산업이 (사)한국그린키퍼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그린키퍼 비래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수여식에서는 양사의 임원뿐 아니라 장학금 수여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그린키퍼협회와 비래산업 측은 앞으로도 골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뿐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그린키퍼협회는 골프장 및 잔디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관리를 위해 우수한 잔디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이래로 골프장 관리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래산업은 세계적인 글로벌 골프코스관리 장비 업체 토로의 제품과 정밀 관수 관개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골프장비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 <사진=한국그린키퍼협회>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