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르

개장 7년차 한국형 링크스코스 진해 아라미르CC가 골프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지원금으로 6년 간에 걸쳐 2억7천2백26만4,500원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져 호평받고 있다.
영남권의 대표적인 친환경코스 아라미르 골프장은 쓸모없는 황무지를 골프장으로 조성해 사계절 푸른 잔디와 식재를 통해 동식물이 찾아오는 친자연으로 만들어 냈다. 특히 영남권을 물론 수도권에서까지 내려와 골프와 여행을 즐기는 레저 메카로 발전시켰다. 특히 36홀 코스 내에 조성된 팜파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라미르는 친자연골프장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괴정마을과 수도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2018년 괴정청년회에 2천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괴정마을에 5천만원, 2020년 괴정마을에 2천만원, 2021년에도 괴장마을에 2천여만원을 기부했다. 2022년엔 수도마을과 괴정마을에 1억여원을 전달했으며 2023년 1월에 괴정마을 1천8백만원, 수도마을 5천5백만원을 전달해 총 2억7천 만 원이 넘는 상생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용원, 아라미르 골프장을 운영하는 최정호 회장은 “골프장은 절대 지역과 함께 하지않고 발전할 수 없으며 이 또한 골프장이 책임져야하는 오블리스오블리주이라”면서 “골프장 사업을 계속하는 한 아라미르골프장은 괴정마을과 수도마을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라미르CC는 다양한 벙커와 이국적인 느낌의 팜파스, 핑크뮬리, 가우리가 전 코스에 펼쳐지는 이국적 풍경을 품고 있다. 또한 코스를 가로지르는 워터 해저드 등 다양한 색상의 조경과 식생을 통해 친환경코스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아라미르, 용원골프장 동계 서비스 교육도 진행
아라미르골프장과 용원골프장은 2023년 동계시즌을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끝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더 가까워지며 서비스와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 첫 번째로 골프전문기자 30 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의 ‘서비스와 문화’를 주제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직접 참여한 캐디를 비롯한 전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점차 약화되어가는 시점에서 3년 만에 진행된 교육이 의미 있고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아라미르 용원골프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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