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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14.5조 매각 확정… 골프회원권과 부동산 등 포함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정부가 14.5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계획을 확정했다. 124개 기관 부동산 330건을 팔고, 골프회원권, 콘도·리조트 회원권, 유휴 기계·설비 등 꼭 필요치 않은 자산을 대거 정비한다.

지난 11월 11일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기관별 혁신계획 중 이같은 내용의 자산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 매각의 핵심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의 경우 본사 및 지사 통폐합에 따른 유휴 청사, 본사 인근 사택, 2년 이상 미사용 유휴부동산, 불요불급한 업무지원 시설 등 330건, 11.6조원 규모가 매각된다.

매각 대상은 청사는 한국교육개발원 서울청사(구 본사), 한전 12개 지사, 기업은행 6개 지점 등이며, 한전KPS, LH 사택 등도 팔린다. 수자원공사 연수원, 국민연금 청풍리조드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골프회원권, 콘도·리조트 회원권, 유휴 기계·설비 등 불요불급한 여타 자산 189건, 0.7조원 규모 정비도 추진된다.

골프회원권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한전 등 8개 기관 15구좌, 콘도·리조트 회원권은 한전, 마사회, 조폐공사 등 92개 기관 2298구좌가 정비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각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안에 대해 민관합동 '공공기관 혁신 TF의 점검 및 협의·조정을 거쳐 마련됐다.

정부는 "기관 자율매각을 원칙으로 하되, 자산 매각시 투명하고 공정한 매각절차를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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