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제니퍼 애니스톤, 크리스 햄스워스 등의 할리우드 스타를 이은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 ‘제리 더 구스(Gerry the Goose)’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주인공이자 기러기 캐릭터인 ‘제리’가 편리한 이주를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을 선택하며 시작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제리가 창밖으로 열심히 날고 있는 다른 새들을 지나치며 맛있는 기내식과 넓은 자리 그리고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서비스, 세계 최고 수준의 승무원,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씩 조명하며, 에미레이트가 현재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홈 체크인(home check-in) 서비스 및 무료 공항 픽업 및 센딩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등 에미레이트의 지상 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마케팅 & 브랜딩 부서 전무 리처드 빌리옹톤(Richard Billiongton)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홍보대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영상 및 ‘제리’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캐릭터 활용한 광고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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