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통해 가족, 친구는 물론 온라인상의 랜덤 플레이어와 네트워크 플레이를 펼치고, 더 많은 프리미엄 CC를 즐길 수 있는 ‘비전홈 시즌 패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7월 19일 밝혔다.

비전홈 ‘네트워크 플레이’는 1:1 배틀 플레이로, 비전홈 유저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골프 대결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틀 플레이는 전체 18개 홀 중에서 Par3, Par4, Par5 각각 1개씩 세 개의 홀을 선정해 1:1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3판 2선승제로 두 개 홀에서 먼저 이긴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배틀 플레이는 △한 공간에 설치된 비전홈에 유저 2명이 로그인을 해서 참여하는 ‘홈 배틀’, △랜덤으로 온라인상의 플레이어와 함께 대결할 수 있는 ‘온라인 배틀’이 있다. 또한 기존 국내 18개만 제공하던 CC를 영국과 미국의 유명 골프장 등 글로벌 프리미엄 CC를 추가하여 총 36개로 확장했다. 올해 말까지는 비전홈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비전홈 시즌 패스’를 구독하면 네트워크 플레이와 프리미엄 CC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회원에게는 3개월 무료체험 이용권이 제공되며, 신규 론칭을 기념해 2022년 연말까지 시즌패스 구독자 대상으로 1년 정기권을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골프존이 ‘비전홈 시즌 패스’를 출시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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