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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지난 2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3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지은희가 55위에 올랐다. 지은희는 세계랭킹 83위에서 28계단을 뛰어오르면서 55위로 상승했다.
반면 넬리 코르다는 1위 고진영과 여전히 1.64 포인트 차이를 보이면서 2위를 지키고 있으며
리디아 고가 3위, 이민지가 4위, 아타야 티띠꾼이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박인비가 8위에 김효주가 9위에 올라 톱랭킹 10을 형성했다.
특히 넬리코르다가 부상에서 벗어나 본격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향후 고진영과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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