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8년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대표 골프선수들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는 오는 9월 10일에 개최되는 ‘2022년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프로골프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를 함께 선발해 출전시키기로 했다.
KGA는 경기력 향상 위원회를 통해 남자팀(프로 2명, 아마추어 2명), 여자팀(프로 1명, 아마추어 2명)의 프로․아마추어 혼합 구성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세부 선발 방법을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제2차 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프로선수의 경우, 월드랭킹 순위를 통해 선발되며 4월 말 출전 엔트리 마감을 고려 4월 25일(남녀 월드랭킹 업데이트 시점 기준) 남자 상위 2명, 여자 상위 1명 선발한다. 만약 프로선수 선발권을 포기할 시 차 순위로 이양된다. 또한 아마추어는 3월 말 개최되는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회장배)’에서 현 국가대표가 우승 할 경우 남녀 각 1명을 우선선발 하며, 잔여 1석은 남은 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회장배 상위(6명) 선수들 중 선발전을 거쳐 선발한다. 만약 국가대표가 우승하지 못할 경우 선발전을 통해 2명 선발한다.
2022년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골프장은 웨스트레이크 인터내셔널에서 진행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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