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토/동영상/레슨 포토뉴스
해빙기 골프장 볼 주우러 가는 것은 절대 위험

 

지난 2월 19일이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24절기 중의 하나인 우수(雨水)이었다. 우수 이후엔 춥던 날씨도 누그러지고 호수나 강하천의 얼음이 슬슬 녹는 시기이다. 눈, 얼음, 서리가 녹기 시작한다고 해서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말을 쓴다. 이는 얼음이 슬슬 녹아 없어짐을 말하는 것이다.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는 골퍼들도 코스 내 해저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얼어있는 해저드에 빠진 볼을 주우러 잘못 들어갔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우수가 지난 이후 3월까지 국내 골프장 해저드에 빠지는 인명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얼음이 10cm라고 해도 우수 뒤에는 얼음 밀도가 낮아 쉽게 깨질 수 있다. 볼이 해저드에 빠졌다고 해서 골프 모자가 해저드로 날아갔다고 해서 지금 시기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해빙기에 나는 사고의 대부분은 바로 해저드와 살얼음으로 인해 발생한다. 곡돌사신(曲突徙薪)이라고 화근은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