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뒤 김세영과 포옹하는 넬리 코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넬리 코다가 지난 11월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9.98점을 기록하며 2주째 1위를 지켰다. 2위 고진영(26)과의 격차는 0.95점 차이로 벌어졌다. 코다는 지난 11월 1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고진영과 격차를 더 벌렸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1위 등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박인비(33)가 3위에 자리했고 김세영(28)이 4위로 톱5를 형성했다. 이어 리다아 고(뉴질랜드)는 5위에 포진했고 김효주(26)는 9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10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유해란(20)은 지난주 32위에서 29위로 3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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